공수처, ‘채상병 사망 의혹’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

 채상병 사망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를 찾아 대통령실 내선 기록 추가 확보에 나섰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경호처에서 대통령 부속실 내선 번호인 ‘02-800-7070’ 등 대통령실 내선 번호 관련 기록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 중이다.공수처는 지난달 7~8일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을 압수수색했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통신 서버 자료를 확보했다.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크게 화를 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회의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VIP 격노설 당일인 2023년 7월 31일 ‘02-800-7070’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총 168초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후 이틀 뒤인 8월 2일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게 휴대전화로 네 차례 직접 연락했다.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이 이 통화 이후 채상병 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