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중진들, 김용태 임기 의견 못 모아…전대 필요성은 공감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9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와 9월 전당대회 개최 등 5대 개혁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회동에서 의견을 모으지 못하면서 같은 날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가진 3선 의원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어서 그 부분들 대해서는 의견을 취합해서 위원장에게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다”며 “당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 시점과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빨리 해야한다는 의견과 내부적으로 체제를 정비하고 전당대회를 치러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의사를 밝혔다.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강제 교체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당무감사를 통해 정식 조사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대통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