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낙서 빌런, 민형사상 책임 끝까지 물을 것”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내부에 알 수 없는 문구가 가득한 불법 낙서가 발견돼 서울교통공사가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대응을 예고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전 8시 40분경 대야미역 승강장에서 4호선 열차에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불법 낙서를 시작했다. 그는 약 20분간 좌석에 앉아 있다가, 오전 9시경부터 약 10분 동안 4개 칸을 오가며 벽면에 문구를 적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오이도역에서 하차했다.문구는 “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으로, 열차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공사는 오후 3시 50분경 열차가 차량기지에 입고된 뒤 낙서를 확인하고, 직원 10명을 투입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낙서 관련 민원도 4건 접수됐다.공사는 “열차 내부 훼손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시민 자산에 대한 명백한 침해 행위”라며 “객실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