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與와 만찬서 “동쪽 빨갛고 서쪽 파래” 아쉬움 드러내

이재명 대통령이 7일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가진 여당 전·현직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6·3 대선 결과에 대해 “(나라가) 빨강, 파랑으로 나뉘었다. 통합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영남과 서울 강남권 등 열세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열세 지역에선 국민의힘 김문수 전 후보에게 뒤진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번 대선 결과가 동쪽이 빨갛고 왼쪽(서쪽)이 파랬지 않나. 영남, 강원 어려운 지역의 표심이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께 좋게 안 나왔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된다. 그런 지역을 좀 더 배려하고 앞으로 통합된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고 (이 대통령이) 말씀했다”고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동아일보에 “나라가 (동·서) 반으로 나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차원이었다. 통합의 대통령이 되고 싶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