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마약 중독자” 폭발한 트럼프, 스페이스X와도 손절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전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관계가 파국을 맞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최근 행보가 ‘약물’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수차례 마약 복용설 의혹에 시달렸던 머스크의 약점을 거론한 것이다. 그는 머스크와의 손상된 관계를 회복하길 원치 않는다고도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머스크 소유 기업’과 맺은 각종 정부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국방부 등이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과의 협력 계획을 취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이 정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사들은 이민, 감세, 보호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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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