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자산 투자처 현명하게 결정하려면[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퇴직연금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퇴직연금의 적립금 규모는 40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업들의 퇴직연금 제도가 정착하면서 직장인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퇴직금이 눈에 보이지 않고 어떻게 다룰 수도 없었던 자산이라면, 퇴직연금은 가시적인 자산이자 스스로 운용, 관리할 수 있는 자산이다. 이제 출퇴근 길에 스마트폰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확인하고, 일과 중에도 짬을 내 적립금의 투자처를 바꾸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이제 ‘퇴직연금은 나의 돈이고 은퇴 이후 생활의 밑천’이라고 생각하는 근로자들이 대부분인 세상이 됐다. 이 말은 적립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큰 고민거리가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DC형 가입자는 퇴직연금 적립금을 스스로 운용해야 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 어떤 금융상품에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투자해야 할까.● 연금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퇴직연금은 투자 기간이 긴 편인데, 그동안의 연구에서 장기 투자에서는 종목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