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버그 前대사 “이재명 외교, 매우 어려운 줄타기 전망”
이재명 정부의 외교정책은 산적한 현안들로 인해 외줄타기와 같이 힘든 작업이 될 것이라고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전망했다.골드버그 전 대사는 6일(현지 시간)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한국 신행정부 출범 관련 세미나에서 “중국과 관계를 어느정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을 지금처럼 유지하려는 이재명 대통령과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골드버그 전 대사는 “이는 이 대통령이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느냐보다, 미국의 대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좋든 싫든 관세 문제가 첫번째 현안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방위비분담금협정(SMA) 논의를 재개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고, 주한미군 규모와 전략성 유연성 문제가 있다”며 “이는 미 국방부가 이곳(워싱턴)에서 제기해온 것으로 아시아 모든 동맹국들이 중국의 위협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인데, 반면에 한국은 북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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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