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 우크라 전역에 대규모 공습… 50여명 사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순항미사일로 타격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트럭에 드론을 싣고 러시아 본토에 잠입시켜 폭격기 다수를 파괴하는 소위 ‘트로이 목마’ 공격을 한 데 대한 보복 공격 차원으로 해석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볼린, 리비우, 테르노필, 키이우, 수미, 폴타바, 흐멜니츠키, 체르카시, 체르니히우 지역 등 우크라이나 거의 전역을 공격했다”며 “이는 도시와 일상생활을 겨냥한 또 다른 대규모 공습”이라고 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총 400기가 넘는 드론과 40발 이상의 미사일이 동원됐다. 탄도미사일도 포함됐다. 그는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들은 모두 우크라이나 국가 비상대책본부 직원들로 전해졌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 공격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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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