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아들, 수차례 대마 구입 시도…지인들과 투약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지난해부터 9차례에 걸쳐 대마 구매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5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모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 공소장에는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대마를 구매해 투약하게 된 경위가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이씨는 지난해 10월 27일 텔레그램에서 액상 대마를 매수하기 위해 지인에게 90만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지인은 액상 매가 10㎖를 57만원에 거래하기로 하고 가상자산 이전 대행 업체 계좌로 수수료를 포함한 65만원을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보냈다고 한다.이들은 판매상으로부터 전달받은 액상 대마 은닉 장소인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으로 갔지만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다음날 액상 대마 10㎖를 60만원에 구입하려고 했지만, 또 전달받은 장소에서 액상 대마를 찾는 데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 일당은 이틀 연속 돈을 지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