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버디’ 머스크, 결국 관계 파국?…“트럼프, 인내심 잃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퍼스트 버디’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결국 파국으로 끝날 조짐이 보인다. 정부를 떠난 후 연일 계속되는 머스크의 법안 공격에 트럼프 대통령이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메가빌(감세법)에 대한 머스크의 감정 표출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제하 기사를 통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짚었다. 머스크는 지난달 특별공무원 임기를 마치고 행정부를 떠났다.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정부를 떠날 즈음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국장 인선에 관해 불만을 품어 왔다. 이 문제에 관해 누적된 불만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남자의 관계를 망가뜨리고 있다”라는 게 WSJ의 지적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재러드 아이작먼 나사 국장 내정자 지명을 철회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머스크는 가까운 우군으로서 아이작먼이 보직을 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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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