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하버드생 입국 금지’ 명령…“국가 안보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다니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4일(현지 시간) AP가 보도했다.A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에서 외국 학생들을 계속 수용하는 게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하버드대의 유학생 비중은 4분의 1가량이다.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가 반유대주의 대응 및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램 축소 요구를 거부하자 보조금 삭감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최근엔 하버드대의 유학생 등록 자격도 박탈했지만, 법원은 가처분 명령을 내려 제동을 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 12개국 국민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 조치는 오는 9일부터 실시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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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