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에 보복”·트럼프 “기습 몰랐다”…75분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약 2주 만에 다시 통화에 나섰으나, 즉각적인 휴전 합의를 이뤄지지 않았다.오히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에 반드시 되갚아주겠다며 보복 의지를 드러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마쳤다”며 “통화는 약 1시간15분 정도 이뤄졌다”고 밝혔다.미러 정상간 통화는 지난달 19일에 이어 약 2주 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엔 네번째 통화다.이번 통화는 별도 예고없이 이뤄졌는데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선 긴장이 고조되는 문제 등이 논의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지상에있던 항공기들을 공격한 것과 양측 모두가 벌이고 있는 다양한 공격들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좋은 대화였지만 즉각적인 휴전으로 이어질 대화는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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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