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취임날 추경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성장’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 성장이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취임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하고 오후 7시 반 첫 회의를 소집해 9시 50분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대미 통상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추경과 관련해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뿐 아니라 실무자까지 모아서 당장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