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하철 역명 부기’ 코레일 구간은 신청 단 1곳뿐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용료를 받고 지하철역 이름에 주변 기관 명칭을 같이 표시해 주는 ‘역명 부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신규 신청자가 1곳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신규 계약도 1건에 그쳤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지하철역 대다수가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있어 신청자가 크게 미달되는 상황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4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올해 4월 16일~지난달 8일까지 지하철 1, 4호선의 코레일 운영 구간과 경의중앙선 전 구간 65개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역명 부기 사용 기관을 모집했다. 그 결과 신규 신청자는 1곳(1호선 남영역)에 그쳤다.역명 부기 사업은 역 주변 기관에 지하철역 이름을 광고판처럼 쓰도록 제공하고 사용료를 받는 수익 사업이다. 코레일이 2006년 재정난 해소 방안으로 처음 도입했다.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도 역명 부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코레일과 달리 서울교통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