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아”…中서 포옹 5분에 1만 원 서비스 유행
중국에서 ‘정서적 위안’을 명목으로, 체격 좋고 다정한 남성과 포옹을 나누는 유료 서비스가 확산 중이다.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남성 엄마(man mum)’라 불리는 남성과의 유료 포옹 서비스가 퍼지고 있다.주로 젊은 여성들이 이용하며, 5분간 포옹의 대가로 50위안(한화 약 1만 원)을 지불한다.‘남성 엄마’는 원래 헬스장에서 몸을 만든 남성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체격이 크면서도 친절하고 인내심 있는 남성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실제로 한 대학생이 졸업 논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격 좋고 다정한 남성과 포옹하고 싶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10만 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이후 유사한 글들이 이어졌고, 대부분 포옹 상대를 체형·외모 등을 기준으로 고른 뒤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포옹은 지하철역,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이뤄진다. 일부 여성은 야근 뒤 상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거나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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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