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영장 천장 무너져…대선 휴장 덕에 인명피해 없어
충북 청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내부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수영장이 휴관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3일 청주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서 천장 마감재 약 60㎡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청주시는 즉각 해당 시설을 긴급 휴장 조치하고, 보수와 재발 방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수영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이번 사고는 수영장 실내의 높은 습도로 인해 철골 구조물이 부식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관계기관의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해당 수영장은 지난달 12일 청주시와 충북도, 민간 전문기관이 실시한 합동 안전 점검에서 B등급(양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 당시 사고가 발생한 로비 천장은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모든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전면 안전 점검을 예고했다. 특히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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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