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 사기로 468억 가로챈 다단계조직 22명 검거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벌여 2000여 명에게 4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불법 다단계 조직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불법 다단계 조직원 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 씨 등은 지난 2016년 다단계판매업 등록 없이 다단계 판매조직을 구축한 뒤 가상캐릭터, 가상부동산 등 허위의 투자사업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했다.1000만 원을 투자하면 파트너 자격 및 주식구매 자격을 부여하고 투자금의 5~10%를 투자 수당으로 지급한다거나 하위 투자자 모집 시 2~10% 후원수당을 지급한다고 속여 투자자를 늘렸다.그러나 실제로는 후순위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선순위 투자자의 수당으로 지급하는 일명 ‘돌려막기’ 형태의 전형적인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였다.A 씨는 최근까지 10년 가까이 조직을 회사 형태로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거래 실적에 따라 팀장, 국장, 대표로 승진시키고, 그에 따른 수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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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