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이재명 균형 외교로 한중 관계 회복 모색해야”
중국 언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 당선인에게 균형 잡힌 대중 정책을 촉구했다.중국 관영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3일 한국 대선 결과를 전하면서 그가 실용 외교를 중시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의 영문판이다. 매체는 “한국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협력 틀의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러시아와의 경색된 관계 회복과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한국 새 정부가 중국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외교 접근법을 추구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중국과의 안정적인 관계는 한국 및 역내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 평화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당선인은 윤 전 대통령의 가치 기반 외교에서 벗어나 한국의 외교 정책을 재편할 것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왔다”며 “그는 미국, 일본과의 3자 안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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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