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 명 육박…표심 어디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다음날인 4일 6월 모의평가가 진행돼 학생들의 투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학생 유권자는 19만2439명이다.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12만6509명)과 비교하면 6만5930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번 대선의 경우 선거일 다음날인 4일까지 선거 가능 연령으로 산정해 2007년 6월 4일생부터 투표가 가능하다.국내 선거 가능 연령은 4.19 혁명 이후인 1960년 만 20세에서 2005년에는 만 19세, 2019년 만 18세 이상으로 지속해서 낮아졌다.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만 18세에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등도 만 18세부터 투표권을 부여한다. 그리스는 만 17세, 오스트리아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