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익숙한 박용우, 기세 좋은 박진섭…황인범 짝을 찾아라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이라크전은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운영할 확률이 높은 경기다.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으면 북중미 월드컵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등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라 화력으로 압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위험 부담이 있다. 만에 하나 패배라는 결과를 떠안고 최종전을 치르게 되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따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도 ‘안정’에 초점을 맞출 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차전을 치른다. 이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최종 10차전을 끝으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승점 16으로 B조 선두에 올라 있는 홍명보호는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본선 티켓을 손에 넣는다. 유리한 고지에 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