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친이스라엘 행사에 화염방사기 발사 6명 부상
1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또 다시 반(反) 유대주의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나 6명이 다쳤다. 지난달 워싱턴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진 지 열흘 만의 테러 재발에 미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경 이스라엘 옹호 행사가 열리고 있던 콜로라도주 볼더시의 펄 스트리트 쇼핑몰 근처에서 “무기를 소지한 남자가 사람들에게 불을 붙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을 외치며 일종의 화염방사기를 사용해 이스라엘 옹호 행진을 하던 군중 속으로 불을 뿜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로 67세에서 88세 사이의 시민 6명이 심각한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현장에서 검거된 용의자는 45세의 남성 모하메드 사브리 솔리만으로, FBI는 이날 사건에 대해 “특정 대상을 겨냥한 폭력 행위임이 명백하며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NYT)는 “이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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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