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월 대지진설’에 홍콩발 항공편 ‘뚝’…日기상청 “징후 없어”

다음 달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홍콩에서 확산되며 홍콩발 일본행 항공기의 운항 편수가 줄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홍콩의 저가 항공사 ‘그레이터베이 항공’은 5월 센다이와의 정기편을 주 4편에서 2편으로 줄였고, 도쿠시마와의 정기편도 주 3편에서 2편으로 줄였다. 이는 일본으로 오는 홍콩 여행객이 감소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주 3회 왕복 운행되고 있는 홍콩~요나고 구간의 탑승률은 4월 중하순 85%이었지만 5월에는 50%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터베이 항공은 “소문의 영향으로 예약이 주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지진 소문은 한 일본 만화에서 시작됐다. 1999년 출간된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진짜 대재앙은 2025년 7월에 온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만화는 타츠키 료저자는 만화가인 타츠키 료(たつき諒)가 자신이 꿈에서 본 내용을 그렸다는 작품으로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못 받았다. 하지만 2011년 3월 11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