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관련자료 받아…수사 확대

경찰이 21대 대선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자료를 고발인인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제출 받았다. 향후 늘봄학교와의 연관성까지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며 “고발인이 일차적으로 자신들이 수집한 자료를 제출했고, 고발인과 참고인을 통해 자료를 더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대선을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매수·이해유도,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민주당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제출 받은 자료에 유튜브 영상이 포함되는 지 등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리박스쿨이 지난 2020년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등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현재 관련 영상은 모두 내려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