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2차 협상앞 러 공군기지 ‘거미줄’ 공격…“9조원 피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차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내부 공군 기지 네 곳을 대규모 공격했다.1일(현지 시간) AP,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국(GBU)은 러시아 내륙 깊숙이 위치한 복수의 공군 기지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거미줄’(spiderweb)로 명명한 이번 작전에서 우크라이나군은 국경에서 4500㎞ 떨어진 이르쿠츠크 벨라야 비행장, 520㎞ 떨어진 러시아 서부 랴잔 댜길레보 공군 기지 등 네 곳을 공격했다. 댜길레보 기지는 전략 폭격기 부대 훈련장으로 알려진 곳이다.북극권에 위치한 무르만스크 인근 올레냐 기지, 러시아 군용 수송기 기지인 이바노보 기지도 대상이었다.SBU 관계자는 드론이 러시아 안에 있는 트럭에서 발사됐으며, 공격으로 “기지가 대규모로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은 트럭에 실려 목재 이동식 주택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우크라이나라 복귀했다고 덧붙였다.TU-95와 Tu-22M3 전략 폭격기 및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