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찾은 이재명, 막판 험지 공략…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만들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6·3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돌며 지역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보수 지지층 결집 움직임 속에 선거운동 초반에 이어 재차 TK와 PK를 찾은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고향 분들은 왜 이렇게 저를 어여삐 여겨주시지 않느냐. 이번에는 아니겠죠”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전광훈의 꼭두각시, 윤석열의 아바타가 대통령이 되면 내란수괴 윤석열이 상왕으로 복귀한다”며 ‘내란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유세 후 기자들을 만나서도 “이번 선거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어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앞에서 “국민의힘이 대구를 특별히 잘 챙겨서 대구는 잘 살았나. 바뀐 게 없다”며 “기회를 주시면 (지역 발전을) 확고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 측은 지난 대선 당시 득표율 21.6%를 기록하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