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사망 14%는 막을수 있었던 죽음”

중증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율이 지역별로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등 일부 권역외상센터의 고질적인 외상외과 전문의 부족 때문으로 풀이된다. 치료를 받으면 막을 수 있는 죽음을 줄이기 위해 만성적인 외상외과 전문의 인력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상 사망자 10명 중 1명 ‘막을 수 있었던 죽음’1일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등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한 ‘한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추세: 외상 시스템 성과에 대한 후속 연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전국 평균 13.9%로 나타났다. 예방할 수 있는 외상 사망률은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비율을 뜻한다. 연구진은 국가 응급 진료 정보망에 등록된 2021년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929명을 표본 추출해 분석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