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 멍든 머스크…트럼프는 ‘황금열쇠’ 퇴임 선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 퇴임을 기념해 황금 열쇠를 선물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감세 법안을 머스크가 정면으로 비판하는 등 둘 사이의 브로맨스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지난 달 30일 머스크는 자신의 DOGE 수장직 퇴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DOGE’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나타난 머스크는 오른쪽 눈이 살짝 부풀어 올랐고 멍이 들어 있었다. 한 기자가 상처에 대해 묻자 그는 다섯살 아들 엑스(X)와 장난을 치다 다쳤다며 “당시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멍이 들어 있었다”고 했다. 엑스는 머스크가 2020년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친구 머스크가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며 그를 추켜세웠다. 이어 “머스크는 영영 떠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오가게 될 것”이라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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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