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중국 위협 임박… ‘美-안보, 中-경제’ 외교는 위험”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 국가들을 향해 “중국의 위협은 실재하고 있으며,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압박이 커짐에 따라 해외 방위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도 “(아시아 국가들이) 스스로도 방위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며 국방비 증액을 압박했다.●“중국 위협 임박, 방위비 5%로 늘려라”헤그세스 장관은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에서 중국에 대해 “(중국 인민군이) 실전 연습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이 대만을 2027년 이전에 침공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한 것이다. 그러면서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주둔을 확대하겠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언급했다.헤그세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이들 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간접적인 경고를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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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