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전 美대사 “주한미군 재편, 韓방위 악영향 없다…북미회담 인센티브 충분”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30일 “주한미군 전력을 재편한다는 것이 72년 동안 이어져 온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기반으로 하여서 어떠한 측면에서도 한국과의 약속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제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해리스 전 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주한미군)감축 가능성이 조약의 의무에 따라서 북한에 대한 한국의 방위를 지원하는 데에 그 어떠한 악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전 대사는 주한미군을 포함한 미군의 전력 배치 재조정에 대해 가정을 전제로 한 사견임을 강조하면서 “일단 2만8500명이라는 주한미군이 여기(한반도)에 북한이 전쟁을 발발을 할 경우 인도 태평양 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돼 있는 해군 등 엄청난 미군들이 추가로 배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오늘날 2025년도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직면한 과제들은 개별적으로 바라보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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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