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배당금 2.3조 확보…‘흑자전환’ 한전·가스公 복귀
올해 정부가 확보한 출자기관 배당금이 총 2조2987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보다 1665억원 늘어난 규모다.배당에 참여한 기관 수는 40개 출자기관 중 21개로, 지난해(17개)보다 4곳 늘었다. 특히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빠졌던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다시 배당 대상에 포함됐다.기획재정부는 30일 ‘2024회계연도 실적’을 바탕으로 40개 정부출자기관 중 21개 기관에서 이 같은 규모의 정부배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9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이월결손금(당해 사업연도 이전에 발생해 당해연도로 이월된 결손금) 보전 등의 이유로 배당이 이뤄지지 않았다.정부는 배당대상기관의 당기순이익, 재무건전성, 경영안정 자금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기관 및 소관 부처와 협의한 뒤 배당 규모를 확정했다.올해 배당금 2조2987억원은 전년(2조1322억원) 대비 7.8%(1665억원) 증가했다. 평균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총배당금 비율)은 39.72%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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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