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젓가락 발언’ 파장 확산… 2030-여성 표심 영향 줄수도

6·3 대선을 앞두고 TV토론에서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젓가락 발언’을 두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29일 재차 사과하면서도 “수위를 넘는 음담패설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이 한 내용이 확인됐다”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의혹 제기에 나섰다. 국민의힘도 “이재명 후보 온 가족이 범죄 혐의자”라며 공세에 가세했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가 원본 글과 다른 내용으로 창작한 것”이라며 “이준석 후보의 여성 혐오가 드러난 것”이라고 맞섰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가 문제를 제기한 댓글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여성 혐오를 부추긴 원색적인 표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표심을 흔들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후보 검증” vs 민주당 “의도적 편집” 이준석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워낙 심한 음담패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