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용어 바꾼다…결혼·출산하면 적금 1~3%p 우대금리
정부가 금융권과 협의해 결혼, 임신, 출산 시 가입한 적금의 금리를 1~3%포인트(p) 우대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난임부부나 다자녀가구의 경우 대출금리를 감면해 주는 상품도 추가 운영 중이다.육아휴직, 경력단절여성 등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용어를 정비하고 치매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치매 공공 후견과 민간 후견 확대 방안, 민간 신탁 연계 방안 등도 이날 회의에서 다뤄졌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3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정부는 금융권과 함께 예·적금, 대출, 보험 등 금융상품에 결혼·임신·출산과 연계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우선 결혼 단계에서는 여러 은행에서 가입 기간 중 결혼을 하거나 임신·출산을 하면 1~3%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운영 중이다.일부 은행은 결혼하는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웨딩·신혼여행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출산 시에는 현금 지급 형태로 직접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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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