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30분간 광주 충장로 유세에…‘김문수’ 언급은 없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광주를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나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나 그는 투표장에선 물론, 충장로에서 진행된 30분간 유세에서도 자당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언급하지 않았다.한 전 대표는 이날 낮 12시 광주 동구 충장로를 찾아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했다. 그는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그는 “어떤 특정 지역에서만 표를 얻고, 특정 지역에선 배척당하는 정치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국민의힘 정치고 진짜 보수정치”라고 부연했다.한 전 대표는 충장로를 둘러보며 “광주와 호남을 상징하는 곳이지만 공실투성이”라며 “과연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느냐. 우린 광주와 호남을 위한 정치를 정말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광주 항쟁 정신을 존중하고 존경한다”며 “광주의 정신을 오롯이 호남과 광주에 가두는 것을 반대한다”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