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문열리자 물 콸콸…인도 뭄바이 ‘100년만의 폭우’ (영상)

인도의 금융 수도이자 국가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뭄바이가 물바다로 변했다.CNN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금융 중심지이자 발리우드 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뭄바이에 지난 26일 10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강으로 바뀌었고 새로 개통한 워를리 지하철역이 물에 잠겼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내리려던 승객들이 문이 열리자 순간 발걸음이 얼어붙었다. 승강장 천장과 계단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고, 바닥은 물에 잠겨있었다. 승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난감한 눈빛이다.워를리 지하철역은 이달 초 개통됐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인도의 노후화된 교통망을 현대화하고,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진행하는 개발의 일환이다.지상에서도 사람들이 무릎까지 차오른 홍수 속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공유됐다. 인도 기상청(IMD)은 CNN에 이 도시의 콜라바 관측소에서 1918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