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아토피피부염 뿌리 뽑을 혁신 치료제 많다!” [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피부를 긁다가 밤잠을 설치는 사람부터, 긁다 생긴 염증과 발진 때문에 두문불출하는 이들도 있다. 피부병이 비염으로, 비염이 천식으로 발전해 삶이 완전히 무너진 이들까지 있다. 바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다. 아토피피부염은 대개 어렸을 때 잠깐 앓고 지나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만 찾아 회피하면 근본적 치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국내 통계(2021년 기준)에 따르면 전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0%는 청소년·성인이며, 19세 이상 성인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5.6%에 이른다. 최근 5년(2019~ 2023년) 동안 20세 이상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26%나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다. 과연 아토피피부염은 왜 발생하고 근본적 치료법은 없는 것일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을 역임한 손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