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고추 등 특산물로 만든 ‘한국의 맛’ 버거, 세계가 주목”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버거를 만든 것은 좋은 친구, 좋은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만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51)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꼽으며 “고객에게는 국산 식재료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경제적 활력을 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네 번째 시리즈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한국맥도날드가 경남 진주의 특산물인 고추를 장아찌로 가공하고, 이를 크림치즈와 조합해 만든 한정판 햄버거다. 15개월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은 한 달 만에 2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한국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한미 콜라보 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한미 콜라보 버거’ 완성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0년 한국맥도날드에 마케팅 상무로 합류한 김 대표의 작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