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에 유학 가는데”…美 ‘비자 중단’에 유학생 혼란
“다음 학기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았어도 비자가 없으면 출국도 못해요.”미국 정부가 전 세계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중단하라고 지시하면서 유학 준비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유학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의 소셜미디어(SNS)를 사전 심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자 인터뷰 일시중단은 그 일환으로, 인터뷰가 중단되는 대상은 F(학생), M(직업 훈련), J(교환 방문) 비자다.이미 예약된 비자 인터뷰는 진행되지만 신규 예약은 불가능해 다음 학기 유학을 앞둔 학생, 학자들의 비자 발급 지연이 불가피하다. 사실상 ‘사상 검증’인 소셜미디어 심사까지 추가되면서 비자 발급도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미국 대사관 앞에는 비자 심사를 받으려는 시민 30여명이 줄을 서 있었다. 다만 대부분 이번 중단 조치에 해당되지 않는 이민비자 발급 대상자였다. 뉴시스 취재에 응한 유학생과 학원업계는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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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