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金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약… 전문가 “통화정책 흔들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각종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사실상 민간에 화폐 발행 권한을 주는 일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 후보 모두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 부양에 저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李-金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입 모아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금 등 기초 자산과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되는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기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가치 변동이 커 결제보다 투자에 초점이 맞춰진 데 비해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결제가 주요 기능이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서클(USDC) 등은 해외 송금과 거래 등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대선 후보 캠프들에선 하루빨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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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