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이디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배터리 시장 주도

전 세계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한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배터리 업계 전반에 조정 국면이 찾아왔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화석연료 자동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올해 들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각형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들은 기술혁신과 원가절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3년 삼성SDI와 GM이 발표한 5조 원 규모의 배터리 합작사 설립 소식은 북미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변화의 중심에서 국내 이차전지 부품 업체들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특히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신이디피㈜는 40년간 축적한 제조 노하우와 혁신적인 경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