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키움전 역전 투런포…리그 역대 3번째 2500안타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불혹의 나이에도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최형우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개인 통산 2500번째 안타를 만들어냈다.이날 최형우는 팀이 1-2로 밀리던 5회말 2사 2루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하영민의 시속 133㎞ 변화구를 공략해 담장 중앙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아치를 그렸다.3회말 앞선 타석에서도 안타를 만들어냈던 최형우는 이날 5회까지 멀티히트를 기록, KBO리그 통산 3번째 2500안타를 달성했다.2500안타는 리그 역대 두 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최형우는 박용택(은퇴·2504안타)과 NC 다이노스의 손아섭(2558안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기록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02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형우는 2008시즌부터 전성기를 누리며 2020시즌까지 13년 연속 100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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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