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주둔 미군 감축’ 전망 나오자… 나토 “방위비 5%로” 美 달래기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8만4000명인 유럽 주둔 미군 일부를 감축하려 한다고 러시아 관영매체 RT와 독일 유력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등이 26일 보도했다. 한미 양국의 부인에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약 2만8000명인 주한미군 중 4500명을 빼내 괌 등 인도태평양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킬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도 최근 나온 터라, 일각에선 조만간 해외 주둔 미군의 재배치가 본격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해외 주둔 중인 미군을 중국 견제에 집중하기 위해 재배치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유럽 주둔 미군 감축 역시 거론돼 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유럽 주요국의 낮은 방위비 분담금에 불만을 제기하며 “유럽 안보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EU) 최대 경제대국이며 3만9000명의 미군이 있는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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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