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샤넬백 전달 의혹’ 김건희 수행비서 노트북 확보…수사팀 증원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수사팀을 증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전날(26일)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하는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에 형사1부 소속 검사 1명을 임시로 추가 배치했다.이로써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사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건진법사 의혹이 김건희 여사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번지자 수사력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달 30일 유 전 행정관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유 씨의 노트북 1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유 전 행정관이 전 씨로부터 샤넬 가방 2개 등을 건네받고 교환하는 과정에 김 여사가 관여했는지, 가방은 현재 어디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유 전 행정관 자택에서 샤넬 제품 상자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