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같은 80대’ 비결은…유전·식단·운동 중 ‘이것’이 결정적

  80세 이상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40~50대의 인지 능력을 가진 사람을 슈퍼 에이저(Super Ager)라 부른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뇌뿐만 아니라 신체도 건강하다.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지낸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정신적 신체적 노쇠화를 피하지 못하고 병든 삶을 산다. 이유가 뭘까.유전자 때문일까? 생활 습관의 차이일까? 아니면 그저 운일까?미국의 심장 전문의이자 스크립스 중개과학 연구소의 설립자인 에릭 토폴(Eric Topol) 박사는 17년 전부터 동료들과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전자에 답이 있다고 추측했다. 그래서 슈퍼 에이저로 분류할 수 있는 만성질환 없이 건강한 80세 이상 노인 1400명의 유전체를 6년 이상 정밀하게 분석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이들이 공유하는 유전적 유사성이 거의 없었다. 토폴 박사와 동료들은 그 후 10년 넘게 답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수백 건의 건강·질병·노화에 관한 연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