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의 도발]이번이 ‘마지막 대선’일까 두려운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재차 개헌을 공약했다. 19일 밝힌대로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국무총리 국회 추천 등 국회 권한 강화 등이 핵심이다. 대선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다수 국민에겐 개헌이 실감나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대선 국면이 이대로 흘러간다면,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은 곧 현실이 된다. 개헌도 그의 뜻대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선’은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까 두려워진다. 차라리 방정맞은 노파심이었으면 다행이겠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나온 이재명의 답변 때문이다. 찬찬히 뜯어본 내용은 곳곳이 지뢰밭이었다.● ‘대통령 연임 제한’ 안 둘 참이었나왜 연임제냐는 질문에 이재명은 다음과 같은 취지로 답했다. 중임제와 달리 연임제는 대통령이 이어서 두 번 한다는 거다. 그럼 세 번 네 번 계속 할 수 있다는 거냐, 이렇게 곡해를 하는데 걱정되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렇게 쓰면 되지 않느냐.당연히 걱정된다. 대통령 연임제 개헌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