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亞육상선수권 출전… “바르심 없지만, 재밌는 점프 할 것”
“바르심 선수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같이 뛰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좋은 점프, 재밌는 점프 보여 드리겠다.”‘스마일 점퍼’ 우상혁(29·사진)은 26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구미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43개국에서 온 선수단 1193명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직전 대회인 2023년 방콕 대회(630명)보다 참가자가 두 배 가까이로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바르심(34·카타르)이 이날 오전 갑자기 불참을 통보해 우상혁과의 빅매치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우상혁의 우승 가능성은 훨씬 높아졌다.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쉽게 7위(2m27)에 그쳤던 우상혁은 앞서 출전한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어오고 있다. 2월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실내높이뛰기대회(2m31)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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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