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7억 사교클럽, 코인 수수료 4300억… 트럼프 일가, 권력 앞세워 막대한 돈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그와 가족들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투자 유치 등의 명목으로 큰돈을 벌고, 이에 대한 우려가 지지층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전면에서 ‘대통령 가족 카드’를 활용하고 있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이들은 가족 기업 ‘트럼프그룹’을 이끌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외 부동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동 산유국 등으로부터 다양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회원비 50만 달러(약 7억 원)에 이르는 고액 사교클럽을 만들고 이름을 대놓고 ‘행정부(Executive Branch)’로 짓기도 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부터 홍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대가로 2800만 달러를 받았다.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최근 중동 순방에서 카타르로부터 2억 달러에 이르는 항공기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