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참여 압박’ 알래스카 LNG 개발에 日기업 난색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 등에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약 60조 원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일본 기업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 해당 사업에 대한 투자가 주요 협상 카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당초의 2배에 가까운 100조 원 이상으로 공사비가 늘어날 우려를 비롯해 리스크도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일정 수준의 결과를 내는 것으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가 일본이 관세 협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다음 달 2일 ‘알래스카 LNG 서밋’을 열어 관련 프로젝트를 논의하는데 이곳에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을 초청했다.해당 LNG 개발 사업은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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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