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할수록 멘탈 무너진다”…자극적 정보, 불안장애 올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끊임없이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불안장애 등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4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2.9%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은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 소셜미디어, 게임,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제공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뉴스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정적 정보에 반복적으로 몰입하는 현상을 일컫는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둠스크롤링’은 ‘파멸(Doom)’과 ‘스크롤(Scrolling)’의 합성어로 전염병, 전쟁, 재난, 경제 위기 등 부정적인 뉴스에 지나치게 몰입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화면을 넘기며 정보를 소비하는 행태를 의미한다.그런데 이 같은 단순한 습관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