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폰이야”…북극권 강물에 5시간 빠졌는데 ‘정상 작동’
삼성전자의 한 스마트폰이 꽁꽁 얼어붙은 북극권 강물에 5시간 동안 잠기고도 무사히 작동되며 놀라운 내구성을 입증했다.스웨덴 키루나 지역의 야생 투어 가이드 ‘미카엘 크레쿨라’는 최근 칼릭스강 위에서 음파 장비를 테스트하던 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스마트폰은 하필 꽁꽁 언 강물을 뚫어 만든 얼음낚시용 구멍에 빠졌다고 한다. 이후 약 3m 아래 얼어붙은 강물 바닥에 가라앉았다.크레쿨라는 주변에 얼음구멍 8개를 더 뚫고 자작나무 가지와 삽, 비닐봉지를 묶은 도구로 회수를 시도했다.그는 결국 5시간이 지난 뒤에야 건져낼 수 있었다. 크레쿨라는 “얼음 아래 고이 누워 있는 폰이 눈에 들어왔지만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았다”며 “집으로 돌아가 여름용 어망을 자작나무 막대에 묶어 다시 현장으로 향했고 5분 만에 건져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폰이 빠지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진 기분이었다”며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사진부터 신분증, 신용카드, 나아가 업무에 필요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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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