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본투표만큼 비중 큰 사전투표 D-3… 아직도 겉도는 선거판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 사전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3일 본투표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1차 본투표’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3년 전 20대 대선 때 사전투표율은 36.9%로 당일 본투표율 40.2%와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22대 총선 때도 사전투표율(31.3%)이 본투표율(35.7%)에 근접했다.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조작설’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선호가 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은 분명하다. 지난 대선 때도 양강 후보들이 모두 사전투표를 했다. 이번에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물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걱정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이미 25일부터 후보자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 인쇄도 시작됐다. 본투표 못지않게 비중이 커진 사전투표가 임박했지만 선거판은 아직도 겉돌고 있다. TV토론과 유세장을 가릴 것 없이 네거티브와 상호 비방전이 극심하다. 여기에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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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